추석 - 넷플릭스 미드 추천 및 리뷰

추석 - 넷플릭스 해외 드라마 추천 및 리뷰

 

안녕하세요. 삼남아빠입니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때문에 많은 분들이 멀리 못 가실 것 같습니다.

집에 있는 것도 매우 지루하니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은 넷플릭스 드라마를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를 결제하지 않은 분들은 무료 기간을 이용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 드라마 추천 기준

 

우선 재미있는 드라마지만 후속작을 넷플릭스에서 보기 힘들 것 같은 드라마는 제외하였습니다. (예: 데어데블)

첫 시즌은 재미있는데 뒤로 갈수록 재미가 없어지는 드라마도 제외했습니다. (예: 종이의 집)

제가 액션과 스릴러를 좋아하는 편이라 블링블리한 드라마는 추천 목록에 없습니다. 

 

드라마를 추천하게 된 이유는 사실 넷플릭스 드라마 중 대부분이 제 기준에 미치는 못하는 경우가 많아 시간이 아까운 경우가 조금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비슷한 경험을 하실 것 같아 제 나름대로 추천 드라마를 뽑아 시간을 아껴 드리려고 추천 목록을 만들었습니다. (대부분 청불 ㅠㅠ)

 

해외 드라마 추천 및 간단 리뷰

 

1. 위쳐

 

위쳐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들어봤을 이름입니다.

2015년 GOTY(GAME OF THE YEAR)를 받은 그 게임 위쳐와 동일한 타이틀입니다.

원작은 소설입니다.

 

주인공은 위쳐라는 실험으로 태어난 마검사이며. 몬스터 헌터를 주직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점점 유명세를 타고 세계의 큰 흐름에 휩쓸리는 이야기입니다.

드라마를 보면 주인공이 많이 본 얼굴인데 맨 오브 스틸의 주인공 헨리 카빌입니다.

돈을 많이 썼구나..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추천하는 이유는 탄탄한 스토리, 주인공의 화려한 전투씬, 그리고 이제 시즌 1이라 다른 시즌이 나오면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소설 원작에 게임에서까지 스토리가 오픈되어 있어서 삼천포로 빠지거나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2. 바이킹스

 

바이킹스

 

역사를 바탕으로 만든 바이킹 드라마입니다.

생소할 수 있는데 토르 등 아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잉글랜드와 바이킹의 역사도 이 드라마를 통해서 알았어요(교과서에 나왔었나요 ㅠㅠ?)

 

액션 부분은 판타지같은 스타일은 아니고 현실 전투에 가깝습니다.

물론 화살은 주인공을 피해가지만요.

전투 장면보다는 권력의 암투가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넷플릭스에는 시즌 5까지 나왔습니다.

뒤로 갈수록 초반 시즌보다 힘이 약해지기는 합니다.(대부분 드라마가 그러긴 합니다만)

만약 힘이 떨어지지 않았다면 위쳐보다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하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은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에서 로서역을 맡은 트래비스 피멀입니다.

주인공 부인은 캡틴 마블역에서 탈락한(?) 캐서린 위닉입니다.

제 의견으로 이 분이 캠틴 마블역이었다면, 더 흥행했을 것 같습니다.

 

3. 셜록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셜록을 연기했습니다.

셜록의 지능 수준이 저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은 드라마입니다.

 

셜록의 흥행이나 퀄리티를 보면 3위에 놓기는 조금 작품이지만, 셜록도 뒷심이 살짝 부족한 드라마이고 우리나라 취향에는 살짝 맞지 않는(말이 많은) 드라마인 것 같아 3위에 놓았습니다. 

 

비밀의 숲같은 드라마를 좋아하시면 부담없이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밀의 숲이 반전 매력이 더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4. 라스트 킹덤

 

 

 

소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이지만, 바이킹스와 일치하는 시대의 드라마입니다.

전 라스트 킹덤을 먼저 보고 비슷한 드라마가 없을까 하고 찾은 드라마가 바이킹스였습니다.

둘 다 재밌습니다.

 

두 드라마 모두 재미가 있었지만, 라스트 킹덤이 조금 더 오락적입니다.

주인공이 전투력도 높고 인기도 많은 캐릭터입니다.

바이킹스의 주인공은 "대"를 위해 움직이지만, 라스트 킹덤은 조금 더 "자신"을 위해 움직인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드라마도 바이킹스와 같이 액션보다는 암투가 더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물론 액션씬이 많지만, 작은 전투씬이지 반지의 제왕이나 혹은 왕좌의 게임 후반부 스케일의 전투가 아닙니다. 

 

마치며

 

추석 기간을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위쳐나 셜록을 보는 것이 추석 기간 안에 정주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글로 쓰는 것은 처음이라 미숙한 부분이 많네요.

다음에는 좋은 리뷰 등을 더 읽고 써야겠네요.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IT 물품 등에 대한 리뷰도 있으니 정보 얻어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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