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스파이크 갈비탕 - 고기가 엄청 부드러워요.
GSSHOP 홈쇼핑에서 돈 스파이크 갈비탕을 구매해서 가족들과 먹어본 후기를 공유합니다.
냉동용 갈비탕을 많이 구매해서 먹는데 돈 스파이크 갈비탕은 그 중 가장 가성비가 좋고 맛이 좋은 상품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TV를 많이 보지 않아서 돈 스파이크를 몇 번 본적도 없어요.
가끔 먹는 방송에서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잘 먹더라구요.
잘 먹는 사람이라서 왠지 맛있을 제품을 런칭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맛있으면 냉장고에 비축해 두려고 구매를 해서 맛을 확인해봤습니다.
※제가 직접 구매 후 조리해서 먹은 후기입니다.
글의 구성
- 개봉기
- 무첨가 조리 및 시식
- 파와 소면 첨가 조리 및 시식
- 정리
개봉기
중량이 800 g이라서 포장이 큰 편에 속합니다.
생각보다 큰 포장에 오!!! 갈비가 실망하지 않게 들었나? 하는 기대감에 오픈했습니다.
푸짐하다는 느낌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제 느낌에는 푸짐하다는 느낌보다는 적당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실제 살코기의 양으로 따지면, 일반 갈비탕보다 조금 더 많다는 느낌입니다. (가격에 비해서는 양이 많은 편입니다)
돈 스파이크 갈비탕 1인분을 1~2인용 냄비에 담아봤습니다.
1명이 먹기에는 충분한 양입니다.
무첨가 조리 및 시식
아들에게 먹여보려고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조리를 해봤습니다.
아이들에게도 갈비탕을 주기 때문에 아들의 합격점이 필요했습니다.
고기를 아들의 입 크기에 맞춰 작게 썰었습니다.
고기를 자를 때 느낌점은 고기가 엄청 부드럽다는 점이었습니다.
국과 고기에 흰 밥을 말아 드렸습니다.
아들의 평점은 "한 그릇 더 먹을래"로 나왔습니다.
파 + 소면 첨가 조리 및 시식
며칠 후 파와 소면을 준비해서 다시 조리를 해서 먹었습니다.
어른은 파 + 소면(후추는 와이프만), 아이들은 그냥 끓였습니다.
돈 스파이크 갈비탕 1인분이면 5살, 3살 아이 두 명을 먹일 수 있습니다.
다시 돈 스파이크 갈비탕을 조리하면서 느끼는 것은 고기가 엄청 부드럽습니다.
갈비탕을 사먹으면 갈비와 붙은 흰 부분이 엄청 질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돈 스파이크 갈비탕은 그 흰 부분조차 부드럽습니다. (물론 아이가 뜯기에는 살짝 질기지만)
갈비를 오랜 시간 동안 삶아서 이런 효과가 있는 것인지 고기가 좋은 것인지는 제가 확인할 수 없지만, 고기가 부드럽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와 아내는 비비고 총각김치와 함께 먹었습니다.
파와 소면을 넣고 먹어보니 이런!! 완전 맛있습니다.
와이프는 수유 중이라서 입이 더 당기는지 밥을 한 그릇 더 말아 드셨습니다.
물론 집에서 좋은 재료로 오랜 시간 끓인 갈비탕보다야 못하지만, 7,000원 수준의 가격에 이 정도 갈비탕이라니 훌륭합니다.
이틀 후, 돈 스파이크 갈비탕 또 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소면이 적다고 해서 이번에는 듬뿍 넣어줄 예정입니다~
정리
돈 스파이크 갈비탕의 좋은 부분 정리했습니다.
- 부드러운 고기
- 적당한 국물 맛 + 파와 소면을 넣고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 국물이 많습니다.
- 가성비 최고입니다.
이 글을 쓰고 다른 회사 제품들을 몇 개 먹어봤는데, 역시나 돈 스파이크 갈비탕만한 제품이 없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