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집에서 즐거운 종이공룡 색칠 놀이하기

안녕하세요. 삼남아빠입니다.

2020년의 크리스마스는 코로나 때문에 외출없이 집에만 있어야 하는 크리스마스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들은 아마 더 힘든 크리스마스가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아이들도 많이 힘든 크리스마스에요.

애들은 얼마나 나가고 싶겠어요.

아침부터 애들이 심심하다고 조르고 난리입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아침부터 아이들과 종이로 색칠놀이를 해주었고 저는 살짝 도와주었습니다.

 

저는 모르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색칠놀이를 위하여 미리 큰 종이를 많이 준비했습니다.

스케치북을 찢기가 귀찮았던 것 같습니다.

미리 준비한 색칠용 종이들

 

 

첫 시작은 차남의 공룡메카드 티라노사우르스입니다. 

와이프가 나름 열심히 드렸습니다.

귀여운 티라노사우르스였던 것 같은데, 약간 사악하게 그려졌네요.

그래도 저희 차남은 좋아합니다.

 

공룡메카드 티라노사우르스

 

크리스마스트리입니다.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저희 아들들은 크리스마크 트리들을 매우 좋아합니다.

저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아이들때문에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장남이 색칠한 로보트입니다.

아직은 5살이라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합니다.

색칠도 엉망이네요ㅎㅎㅎ.

언제쯤 잘 그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공룡 메카드 카르노입니다.

와이프가 그려주었는데, 장남이 싫어합니다.

스피노사우스를 그려달라고 엄마한테 조릅니다.

저한테 와서도 조르다가 혼나고 돌아갑니다ㅋㅋ

 

공룡메카드 카르노

 

스피노사우르스입니다.

혼낸 장남에세 스피노사우르스를 그려 선물합니다.

아이가 조르는 것을 싫어하기보다는 어른이 되어서 참을성이 없을까 고민이라 너무 기다라지 않고 조르면 혼냅니다.

제가 보통 잠시 후 다시 해주는데 이것도 버릇이 될까봐 고민입니다.

 

스피노사우르스

 

미리 공룡사진이나 공룡메카드 색칠놀이 등을 준비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약간 아쉽습니다.

아들은 이제 블럭으로 거실을 어지럽히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니 봐줘야 겠습니다.

 

집을 더럽힐 준비 끝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코로나로 외출은 힘들지만, 집에서 재미있을 것을 찾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맛있는 것을 사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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