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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주차장 이용 방법과 병원 이용 후기

용인 기흥구 동백에 새로 생긴 용인세브란스병원 주차장 이용 방법 및 병원 이용 후기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주차장 이용이 일반적인 상태와 다르게 지하 주차장에서 건물로 들어가는 입구가 한 곳이라서 잘 알고 방문하면 덜 힘듭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라면 대략적인 이용방법을 아셔야 합니다.

아울러, 일반 외래 및 응급실도 많이 이용한 경험이 있어서 후기도 포함했습니다.

 

글의 구성

  • 지상 주차장 정보
  • 지하 주차장 이용방법
  • 응급실 주차장 이용방법
  • 엘리베이터 탑승 팁
  • 간단한 외래 진료 후기
  • 응급실 진료 후기

지상 주차장 정보

용인 세브란스 병원 정문(아래 사진의 입구1)으로 들어가서 직진을 하면 지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비는 진료 시 6시간 무료입니다.

주차장이 넓은 편이라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고, 건물과도 거리가 멀지 않습니다.

전기 충전기도 3개 준비되어 있어서, 전기차가 주차장을 이용하기도 편합니다.

주차 타워도 있는데, 주차 타워에 엘리베이터를 만들고 있으니, 곧 주차 타워도 편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용인세브란스_지도
용인세브란스_지도
용인세브란스병원_지상주차장
용인세브란스병원_지상주차장
용인세브란스병원_지상주차장_전기차충전기
용인세브란스병원_지상주차장_전기차충전기

지하 주차장 이용방법

지하 주차장 이용 시 주의사항 말씀드리면, 코로나 상황에서는 되도록이면 지하 3층에 주차하시거나 지상 주차장에 주차를 하세요.

이유는 현재 지하 주차장에서 건물로 들어가는 입구는 지하 3층 한 곳입니다. (여기서 발열 및 방문자 체크)

지하 2층에서는 건물로 진입이 불가능하므로, 엘리베이터 이용이 불가능해서 걸어서 내려와야 합니다. (혹시나 숨겨진 엘리베이터가 있다면 제보 부탁합니다)

 

그리고, 용인세브란스병원 주차장이 약간 희한한 구조라 몇 층인지 잘 보셔야 합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주차장은 방문객이 주차하는 순서가 B3부터 시작하고, 자리가 없으면 밖으로 나가는 길을 이용하여 B2로 이동 후 주차를 해야 합니다.

건물입구도 중앙인데, 2층의 구석으로 주차를 하면 중앙으로 걸어와서 B3층으로 간 후 다시 주차장을 가로질러야 합니다.

성인은 괜찮지만, 아이와 가기에는 위험하고 힘든 구조입니다.

 

아래 사진이 지하 주차장 입구입니다. 

신호 기다리면서 한 장 찍었습니다.

사진에서 주차 대기 표시가 보이나요?

자세히 보시면 B3 자리가 없어서 노란색이고, B2는 자리가 많이 남아서 녹색입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주차장입구
용인세브란스병원-주차장입구

발열 및 방문자 체크 시 팁

만약 아이와 병원을 예약을 해서 방문하는 경우 아이 이름으로 사전 문진 사이트가 날라옵니다.

사전 문진으로 금방 입구를 빠져나갈 것 같지만, 함정이 있습니다.

보호자의 사전 문진은 보내주지 않아서,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저는 한 번 경험하고 사전 문진을 하지 않고 방문해서 펜으로 씁니다.

엘리베이터 탑승 팁

엘리베이터는 아래 사진과 같이 중앙에 몰려 있습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중앙엘리베이터
용인세브란스병원-중앙엘리베이터

사진에서는 느끼기 힘들지만, 이 병원 건물이 길게 생겼습니다.

병원 끝에서 엘리베이터까지 가는 것이 생각보다 깁니다. 

칭얼거리는 아이를 데리고 있거나, 아이가 두 명일 때 살짝 부담되는 거리입니다.

 

만약 이동하는 곳이 안쪽이라면, 중앙까지 와서 엘리베이터를 타실 필요 없이, 위의 사진 반대 방향 쪽에 골목으로 엘리베이터가 2대 더 있습니다.

병원 방문객보다 내부 직원들이 많은 이용하는 엘리베이터인데, 고객이 사용해도 무방합니다.(환자용 긴급 엘리베이터는 별도로 있습니다)

이 엘리베이터가 사람이 없고, 넓습니다.

간단한 외래 진료 후기

외래는 분당 서울대 병원 등에 비해서는 시설도 좋고 한가한 편입니다.

아마 한가한 이유가 코로나 문제도 있지만, 교수님들이 매일 오는 것이 아니라서 선호하는 교수님이 없을 때는 한가한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성형외과는 상처때문에 가봤는데,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친절한 편이고 2층 안쪽 깊숙한 곳에 있습니다.

아이의 추척 관찰도 잘 챙겨주십니다.

 

안과는 다른 과에 비해 큰 편입니다.

이유는 대학병원에 안과를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진료받기 전에 검사를 많이 받습니다.

검사 장비가 많기 때문에 규모도 크고, 간호사분들도 많습니다.

만약, 대학병원의 안과를 처음 가신다면 예약 시간이나 진료를 원하시는 시간보다 최소한 30분 먼저 도착해야 합니다.

아이가 검사를 하게 되면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입니다. 

물론, 더 빨리 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되도록 여유 있게 방문하라는 것입니다.

안과 선생님은 남자 선생님과 여자 선생님 두 분을 경험했는데, 두 분 모두 친절하시고 잘 설명해주십니다.

 

이비인후과는 김주현 선생님께 진료를 받은적이 있는데 대단히 꼼꼼하게 봐주십니다.

의료에 대해 몰라도 이해할 수 있게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내시경도 준비되어 있어서, 목이나 코를 바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CT 촬영은 예약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예약시간보다 빨리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응급실 진료 후기

사실 용인세브란스병원 최초 방문은 응급실이어었습니다.

응급실은 코로나 선별진료소 바로 옆에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우측이 응급실 입구입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응급실입구
용인세브란스병원-응급실입구

 

응급실을 갈 때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코로나 검사를 하지 않고 일반 병원 들어가듯이 체온체크하고 문진을 하는 정도만 진행합니다.

 

용인세브란스 병원 응급실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어른 응급실가 분리된 유아,어린이용 구역이 따로 있으며, 앉아서 TV를 볼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밀실도 준비되어 있어서, 호흡기로 전염이 가능한 병이 있는 환자가 대기하는 곳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미 방문하기 전 용인 동백과 처인구 쪽에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실이 잘되어 있다는 소문을 들은 기억이 있는데 정말 괜찮았습니다.

이사하기 전 용인세브란스 병원보다 훨씬 잘해놨습니다.

아마, 동백에 아이들도 많이 살고 바로 옆에 실버 아파트도 있어서 시설에 많이 신경 쓴 것 같습니다.

 

또한, 응급실 선생님들이 젊은 편인데 매우 친절합니다. 

다른 병원의 딱딱한 응급실과 매우 상반되는 분위기입니다.

어른들 응급실 구역도 넓고 쾌적하며 엑스레이 촬영장도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제가 준비한 용인세브란스 병원과 관련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블로그에 유용한 정보를 준비해놨으니, 보시고 정보 얻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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