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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준비 중 부부 싸움을 줄이는 방법

초보 엄마와 초보 아빠는 아이와 같이 외출이나 나들이를 갈 때 트러블이 많이 발생합니다.

트러블의 이유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이 외출 준비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1차적으로 부부간에 준비시간이 서로 달라 트러블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생긴다면? 아마 준비시간이 더 오래 걸리겠죠?

그래서, 준비시간을 약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1차적인 부부의 외출 준비시간 차이
  2. 아이의 준비물을 챙기는 시간
  3. 준비시간을 줄이는 방법

 

1차적인 부부의 외출 준비 시간 차이

부부사이에도 남자와 여자의 외출 준비 시간은 일반적으로 많이 다릅니다. (차별을 위한 말이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는 씻고, 옷을 입고 로션만 바르면 됩니다.

옷은 요일별로 돌아가면서 입기만 하고, 머리도 짧아서 만질 필요가 없습니다..

핸드폰과 지갑만 챙기면 되죠. 가까운 곳은 그냥 핸드폰만 가져갑니다. 삼성페이가 있으니까요!!

 

여자분들은 일반적으로 남자분들보다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아마 신혼이시라면 더 이해를 못하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준비물도 많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1차적으로 많이 다투는 부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상대방만 이해하면 되는 부분이라 금방 적응을 합니다. (우리 아버지는 아직 적응 못하셨어요)

 

아이의 준비물을 챙기는 시간

 

그런데 이제 우리는 아이가 생겼습니다.

아이의 물건을 챙겨야 하죠.

엄마는 아이가 걱정되어 많은 물건들을 챙깁니다.

혹시라도 빠진 것이 없는지 되돌아 보고 또 되돌아 보죠.

엄마니까요~

 

그런데 보통 초보 아빠들은 이런 것 잘 모릅니다. 

저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왜 이렇게 준비 시간이 오래 걸리냐고 닦달하죠 . (여보 미안 ㅠㅠ)

 

주말에 늦게 나가면 차가 막히죠.

저는 와이프한테 1분이 도로에서는 10분이 된다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여보 또 미안..)

그래서 아빠는 급하고 엄마는 준비를 많이 해야 하니 트러블이 많이 발생합니다. (운전을 아빠가 할 경우)

 

사실 여기서 아빠가 모든 걸 이해하면 다 끝나는 일입니다.

하지만, 초보 아빠들 혹은 자기중심적인 아빠들은 이 과정을 이해 못합니다.

 

준비 시간을 줄이는 방법

 

부부끼리 이해가 늦는 경우도 있고, 납득을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대화를 오래하면서 해결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설득하는 시간이 걸립니다.

남편이 준비를 도와서 빨리 해서 시간을 줄이면 되는데, 이해가 안되는 상황에서는 잘 도와주려고 하지 않을거에요. (사실 남편은 물건이 어디있는지 몰라서 도움이 안됩니다)

 

하지만, 남편의 도움 없이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법은 필요한 물건을 미리 준비하는 것입니다.

 

 

미리 미리 준비합니다.

 

 

기저귀, 물티슈, 수건, 체온계 이런 물건들은 사용기간이 깁니다.

그래서, 미리 준비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물도 포장된 뽀로로 보리차나 코코몽 보리차들을 준비해 놓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한 명이라면 여분의 옷도 미리 넣어두세요.

 

이 정도만 미리 가방에 넣어두면 급할 때 가방만 들고가도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아..다 준비한 것인가?)

이제는 준비 시간 때문에 트러블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준비 시간 때문에 많이 싸우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부싸움이 한 층 줄어들 거에요!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즐겁게 글 보셨기 바라며, 다른 팁도 보시고 가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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