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대한민국 9 양발 1000억 스쿼드
피파온라인의 대세 대한민국 스쿼드입니다.
대한민국 스쿼드는 이미 많이 소개되어 너무 식상할 수 있어서, 차두리와 골키퍼를 제외하고 모두 양발 선수로 준비했습니다.
양발선수가 많다보니 선수의 방향을 생각하지 않고 아주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고 패스 삑사리나 선수 체감도 상당히 좋습니다.
목차
1. 스쿼드, 팀전술, 개인전술
이 스쿼드의 장점 중 하나는 2002 대한민국 팀 컬러를 6명이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태미너 +2, 몸싸움 +2, 적극성 +1)
양발이 9명이라 중거리 슛도 왼쪽, 오른쪽 가리지 않고 양발이 많아서인지 컷백시에 굉장히 패스가 부드럽게 잘 연결됩니다.
1000억이면 10배 효과를 낸다고 하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지만 한국팀은 정말 좋다고 느꼈습니다.
체감도 대부분 다 좋은데 왠지 동양인과 서양인의 체형이 좀 다른 것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었습니다.
BWC 안정환 선수는 이전 시즌과 달리 체감도 좋고 슛팅도 상당히 좋게 나와서 만족스러워 스쿼드에 넣었습니다.
몸싸움을 많이 하는 플레이 스타일은 추천드리지 않지만 드리블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드립니다.
박주영 선수는 설명드리지 않아도 이미 좋은 선수라는 것 아실 것 같습니다.
K22 손흥민은 아주 좋지는 않지만 LH 시즌보다는 확실히 좋습니다.
기성용, 유상철은 무난한 성능에 중거리 슛도 능력치에 비해서는 잘 들어가는 편입니다.
풀백 송종국과 이영표는 송종국 선수가 더 성능이 좋은 것 같습니다.
송종국 선수는 공, 수 다 좋은 선수이나 이영표는 모든 부분이 조금씩 아쉽습니다.
차두리는 빠른 직진 성향의 움직임과 좋은 몸싸움으로 수비를 하는 스타일이고 김태영 선수는 센터백이지만 양발이라서 그런지 엄청 부드럽고 몸싸움보다는 발밑 수비가 좋은 스타일입니다.
이범영은 급여가 높기는 하지만 해줄 것 다해주는 LH쿠르투아 느낌이었습니다.
상세한 선수 후기는 아래 "선수 평가 및 특이사항"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2. 훈련 코치 배정
공격진 훈련 코치는 침투 코치와 퍼스트 터치를 위주로 배정하고 수미는 중거리와 몸싸움, 패스 위주로 배정했습니다.
센터백은 몸싸움 코치와 스탠딩 태클, 능숙한 압박 코치를 사용하고 있으며 풀백은 재정비와 몸싸움 위주로 배정했습니다.
훈련 코치는 개인의 코치 현황에 따라 세팅이 달라지므로 피파4, 훈련코치 추천 및 선택 가이드 글을 보시고 상황에 맞게 배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선수 평가 및 특이사항
1. ST 12KH 5강 박주영
피파에서 가장 가성비 & 급성비, 실제 성능이 모두 좋은 선수로 이 3가지를 모두 논했을 때는 박주영 선수가 탑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써보시면 아시겠지만 딱히 단점이 없는 공격수로 침투, 지공, 타겟터 모두 잘 사용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특히 박주영의 터닝 DD는 기가 막힙니다.
MC 호나우두와 능력치를 비교하면 MC 호나우두 스탯에서 슛 파워와 중거리슛이 보완된 스탯으로 왜 박주영이 좋은 선수인가를 알 수 있는 능력치입니다.
심지어 박주영 선수는 연계와 관련된 스탯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현재 가격이 많이 올라서 6강을 사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인데 5강도 사실 부족함이 거의 없어서 업그레이드를 안 해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팀을 한다면 박주영 선수는 당연히 한자리 채우고 시작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지겨워서 바꾸는 경우가 생길지도..)
주의할 점은 박주영 사시면 매물이 쌓여있어서 재판매가 힘들 수 있으니 심사숙고해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2. CAM BWC 안정환
BWC 안정환 선수는 능력치가 상당히 잘배분된 시즌으로 몸싸움이 약간 약한 것과 수비력 외 나쁜 능력치가 없습니다.\
체형이 178cm에 보통이지만 드리블 시 체감이 마름 체형이라고 느껴질 만큼 부드러웠습니다.
예리한 감아차기 특성이 없는 부분은 조금 아쉽지만 커브 수치가 좋아서 감아차기 성공률이 높습니다.
헤더 능력치도 좋아서 노마크 시에 헤딩 슛이 아쉽지 않습니다. (점프도 높음)
안정환 선수의 성능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피지컬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몸싸움을 즐겨하시는 분보다는 드리블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3. RAM LH 6강 차범근
급여와 BP 부족으로 LH 차범근을 사용했습니다.
워낙 잘나온 선수라 LH6강이라도 좋게 사용했으며 공격과 관련된 능력치가 모두 좋은 편입니다.
중거리슛도 좋아서 박스 쪽으로 들어오면서 중거리슛을 차도 잘 들어가는 편입니다.
연계보다는 침투나 드리블 위주의 플레이를 하시는 분은 더 좋게 쓰실 것 같습니다.
4. LAM K22 5강 손흥민
국민 손흥민 KF22 손흥민입니다.
능력치를 보시면 아히겠지만 전체적인 능력치를 좋으나 그렇다고 특출 나게 좋은 스탯도 없습니다. (5강이라 그렇겠지만..)
평범한 능력치처럼 평범하게 쓸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감아차기는 예리한 감아차기가 있어서 감아차기로 골이 잘 들어가는 편이었고 주멘과 같은 퍼포먼스는 보여주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LH 시즌 손흥민보다는 드리블 길이도 짧게 느껴지고 전체적으로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았으나 고급여 시즌처럼 엄청난 스피드를 기대하시고 쓰시면 안 됩니다.
5. RDM CAP 5강 유상철
CAP 유상철을 쓰면서 느낀 점은 슛파워와 중거리 슛이 발락이나 램파드처럼 엄청 좋은 편은 아닌데도 굉장히 중거리 골이 잘 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상되는 부분은 CAP 유상철 선수의 체형이 마름이라 수비가 있는 상황에서 발락이나 램파드보다 자세를 빠르게 잡아서 중거리가 능력치에 비해 잘 들어가는 것 같다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수비력은 아주 좋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막을 것은 다 막아주지만 체형과 몸무게 문제 때문인지 몸싸움으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나 오버롤을 기준으로 생각했을 때 좋은 선수인 것은 맞습니다.
다만, 기대보다는 수비력이 아주 좋지는 않다 정도로 해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6강 이상을 사용하시면 수비력이 조금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6. LDM 22KB 5강 기성용
스피드가 약간 느린 것을 빼고는 중미로 좋아야 하는 능력치는 모두 좋습니다.
120을 넘는 능력치의 종류가 무려 12개이고 급여도 22로 정말 착합니다.
중거리 슛, ZD 모두 좋았으며 양발이라 오른쪽 왼쪽 가리지 않고 슛 날리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수비력은 유상철보다 좋다고 느껴졌으며 유상철 선수와는 다르게 몸싸움으로 공을 뺏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체형이 마름이라 그런지 키가 189CM이지만 둔한 느낌이 별로 없었습니다.
요새 첼시팀에서 발락이 너무 둔하고 느린 방향 전환 때문에 패스가 삑사리 나는 것 같아 선수를 바꾸고 싶은데 기성용이나 유상철로 바꾸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7. TKL 6강 차두리
현폼 피파4 최강 센터백 차두리입니다.
50억 정도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선수인데 속가가 120이 넘고 몸싸움이 120이 넘고 민첩 밸런스가 120이 넘습니다.
대인수비 등의 수비 능력치는 약간 약한 편인데 이 것을 피지컬로 찍어 누르는 수비를 합니다.
공을 뺏는다는 느낌보다는 몸으로 밀고 남겨진 공을 가져오는 느낌의 수비를 합니다.
원래 포지션이 센터백이 아니라 윙어, 윙백이라 지공 상황에서 슈팅도 괜찮아서 심리전을 이용해 슈팅을 해도 됩니다.
차두리의 단점이라면 수비를 잘해서 가끔 페널티킥을 주는 것이 흠입니다.
8. BWC 5강 김태영
양발의 수비수 김태영입니다.
센터백을 보기에는 큰 키는 아니지만 헤딩 메타가 아니라서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속가 능력치가 아주 좋지는 않지만 키 때문에 실제 가속도가 더 빠른 것인지 느리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체감은 공격수로 써도 좋을 만큼 좋은 체감을 가지고 있어서 수비 시 역동작을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차두리처럼 몸싸움으로 승부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발밑이 좋은 수비수입니다.
능력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인수비/태클/가로채기 능력치가 상당히 좋습니다.
차두리만큼 좋지는 않지만 가격과 급여가 나쁘지 않아 부담 없는 선수입니다.
다만, 센터백에 커서를 잡고 수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굳이 김태영 선수를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9. TKL 7강 송종국
송종국 선수는 이번에 처음 써봤는데 생각보다 좋게 사용했습니다.
슛과 패스 준수하여 컷백 시 혹은 중거리 찬스가 나왔을 때 활약해 줄 수 있는 선수였습니다.
수비 능력치도 상당히 좋아서 유명한 풀백 선수들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크로스는 커브 수치가 낮아서 ZQW을 위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여 외에는 모든 부분이 만족스러웠습니다.
10. TKL 6 강 이영표
이영표 풀백은 급여가 부담스러워 사용하지 않았었는 데 사용해 보니 급여 대비 아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격과 수비에서 뭔가 조금씩 빠진 느낌이 드는 선수였습니다.
이 부분은 능력치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슛파워, 중거리, 시야, 커브 능력치가 모두 좋지 않습니다.
몸싸움도 85로 수비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약한 몸싸움 수치입니다.
스피드가 적당하고 대인수비 능력치는 좋아서 공을 운반하고 수비 시에는 공간을 막아주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리며 BP의 여유가 되면 강화 단계를 올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1. 12KH 5강 이범영
피파4에서 가장 잘 막는다는 이범영입니다.
이 선수가 잘막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쿠르투아랑 동급여 시즌을 비교하면 이범영이 스탯이 더 좋습니다.
쿠르투아도 잘 막는데 쿠르투아보다 능력치가 좋으니 당연히 더 잘 막습니다.
이범영은 급여가 높은 것 제외 단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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