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플라이코 펜슬 플러스 구매 및 사용 후기
애플 펜슬은 구매가 부담스러워서 짭플펜슬을 찾으신다면 서플라이코 펜슬 플러스를 구매하여 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플라이코 펜슬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이름 없는 짭플펜슬보다 펜촉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으면서 가격이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서플라이코 펜슬 플러스 가격 및 구성품
서플라이코 펜슬 플러스 1세대는 2022년 3월 기준으로 쿠팡에서 30,000원 이하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USB-C)과 펜촉 2개를 추가로 포함되어 본체에 포함된 펜촉까지 총 3개의 펜촉이 들어있습니다.
처음 사용자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서플라이코 펜슬 플러스 2세대는 펜촉이 A사 펜촉과 호환되며 사용시간이 길고 얇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1세대보다 비싸니 가볍게 쓰실 분들은 1세대를 쓰셔도 무방할 것으로 보이나, 펜슬을 더 오래 사용하실
예정이거나 펜촉의 내구도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2세대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플라이코 펜슬 플러스 스펙
- 지원 모델: 2018년 이후 출시된 아이패드 모델
- 아이패드 에어 3세대부터 지원
- 아이패드 6세대부터 지원
- 아이패드 미니 5세대부터 지원
-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부터 지원
- iOS 12.2 이상 지원
- 배터리
- 90mAh
- 완충 시간: 30분
- 사용 시간: 6시간
- LED로 잔량 표시: 희색(60% 이상), 파란색(60 ~ 20%), 빨란색(20% 미만)
- 무선 충전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 자석 부착 기능
- 아이패드 프로, 에어4세, 미니 6세대만 지원 가능한데, 이후 모델은 계속 지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 길이: 16.6cm
- 무게: 18g
- 절전 모드: 5분 미사용 시 절전 모드 진입
- 틸트 기능
- 펜의 각도에 따라 펜의 두께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연결
- 전원버튼을 눌러 패드에 바로 쓰면 됩니다. (블루투스 방식이 아닙니다)
서플라이코 펜슬 플러스 사용 방법
펜슬의 상단 부분을 가볍게 두 번 터치하면 켜지고, 다시 두 번 터치하면 꺼집니다.
이걸 자주 안 쓰면 까먹기도 하니 잘 기억하기시 바랍니다.
펜촉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빠집니다.
펜촉을 자주 바꿀 것 같지 않지만, 저는 막내 아이가 놀다가 펜촉을 2개나 부숴서 구매한 지 2주 만에 펜촉을 2개를 버렸습니다.
만약, 아이가 사용할 용도라면 펜촉 여분을 더 준비하시거나 2세대로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에 설명서도 첨부했습니다.
서플라이코 펜슬 플러스 필기 후기
Sketchbook 앱에서 연필로 글씨를 쓸 경우 거의 딜레이가 거의 없어 글씨 쓰기가 불편하지 않았고 필체도 많이 망가지지 않았습니다.
빠르게 선을 그을 경우에는 약간의 딜레이가 있었지만, 일반적인 글 쓰는 속도와 그림 그리는 속도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기울기를 이용하여 펜의 두께 표현이 가능했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표현이 어려웠는데 조금 연습해보니 부드럽게 잘 입력되었습니다.
전문가 눈에는 다를 수 있지만 저 같은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충분히 좋은 기능이었습니다.
아무쪼록 합리적인 구매되시기 바랍니다.
추천글: 애플 워치 4세대 사용 후기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