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팁 - 아직도 보리차 티백으로 물 끓이시나요?

아직도 보리차 티백으로 물 끓이시나요?

 

안녕하세요. 삼남아빠입니다.

아이들 어린이집에 갈 때 보내는 물, 아침마다 준비하기 힘드시죠?

아마도 먹는 것이니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 처음에는 대부분 보리차를 끓여서 보냅니다.

하지만, 저는 되도록이면 와이프한테도 끓이지 말고 코코몽 보리차를 보내라고 합니다.

제가 그렇게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해볼게요.

 

글의 구성

• 보리차 제조시간 문제
• 제조에 따른 위험성
• 코코몽 보리차? 
• 아이에게 시간을 돌리기

보리차 제조시간

 

보리차 생각하면 아주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냥 물 끓여서 물병에 넣어서 보내면 되는 것 아니야?"

라고 아마 아빠들은 생각하시겠죠....

 

유아들(어린이 포함) 보리차를 물병에 담으려면, 물을 식혀야 합니다.

물 식히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지만, 아침에 준비하려면 촉박한 아침에 매우 힘든 일입니다.

 

위험성

 

보리차를 끓이면 아이들이 깨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엄마한테 오는데 되도록이면 부엌에 오지 않길 원하죠.

아침에 아이가 말을 안 들으면 짜증도 많이 나고, 짜증이 나게 되면 다른 부분까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코코몽 보리차?

 

그래서, 저희 부부는 요새는 보리차를 끓이지 않고 유기농 하늘보리 코코몽을 박스 단위로 사서 사용합니다. (물론 가끔 끓여요)

박스로 사서 가격적인 부분도 많이 부담이 되지 않아요.

저희는 이 물이 세일할 때가 있어서 그때 사는 편이에요.

하늘보리 코코몽 말고도 다양한(뽀로로랄까) 제품이 있으니 검색해서 자녀수에 따라 적당히 사서 쓰면 매우 편리합니다.

 

외출할 때도 당연히 물병 말고 코코몽 보리차를 가져갑니다. (코코몽 업체에 뭘 받고 광고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이 물을 써왔어요)

이 코코몽 보리차는 물병이 없어도 먹을 수 있는 물병이라서 정말 편해요.

 

 

유기농 하늘보리 코코몽(아들이 먹다 남긴ㅋ)

 

 

 

물 먹는 부분(원래 뚜껑이 더 있습니다)

 

 

아마 우리 와이프의 만류가 없었다면, 전 어린이집에도 물병에 안 담고 이 병으로 보냈을거에요ㅋ.

아직 사용해보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슈퍼가서 한 개 사서 써보세요.

아마 아이들이 싫어하지 않을거에요(부모님이 더 좋음)

 

아이에게 시간 돌리기

 

지금 아이들이 너무 이쁜데~ 시간은 너무 빨리 갑니다.

저는 그나마 아이가 세 명이라 오랫동안 귀여운 모습을 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우리 아이들은 너무 빨리 큽니다.

보리차를 끓이는 시간에 우리 아이를 한 번 더 봐주세요.

그리고, 시간이 더 남는 만큼 짜증도 덜 나고 마음도 편해집니다.

 

걱정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요새 음료들 상태 다 좋습니다.

아이들 보리차를 사서 얻는 이득과 끓여서 얻는 이득을 비교해보세요.

저는 보리차를 끓이지 않고 사는 것이 더 이득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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