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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2002 대한민국 700억 4231 스쿼드

2022년은 카타르 월드컵이 있던 해라 티비에서 예전 월드컵 영상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2년 영상도 많이 보여주고 있어서 그 당시 월드컵 향수가 생각나는 분이 있을 것 같아 2002년 대한민국 스쿼드를 만들어서 플레이해봤습니다.

 

목차

1. 스쿼드, 팀전술, 개인전술

2. 훈련 코치 배정

3. 선수 평가 및 특이사항

1. 스쿼드, 팀전술, 개인전술

2002 대한민국 스쿼드
2002 대한민국 스쿼드

검증된 3명 안정환, 유상철, 차두리가 있고 나머지 멤버도 다른 유명한 선수들에 비해 나쁘지 않아 정말 할만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운재 제외 ㅠㅠ)

 

공격진에 안정환은 몸싸움, 헤더를 제외하고는 부족함이 없는 양발 공미자원입니다.

황선홍은 약발 4인 황선홍 하위 호환으로 키, 몸무게 등의 피지컬이 박주영과 거의 비슷하며 성능도 딱히 뭐 하나 엄청 나쁜 부분이 없습니다.

박지성은 슛파워 등의 슛 관련 능력치는 좋지 않지만 그래도 넣을 것은 넣어주고 공격과 수비에서의 움직임이 다 좋습니다.

설기현 선수는 키가 187센티인데 정말로 굴리트보다 아니 조콜 보다 체감이 좋습니다. 

설기현 선수를 써보고 서양인과 동양인 캐릭터가 다르게 만들어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양이 체구가 더 작은 것 모델을 사용하는 것 같음)

 

미드필드진의 유상철은 이미 굴상철이라는 별명을 가진 선수고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김남일은 유상철에 비해 성능적인 부분이 조금 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급여가 적고 2002년 대한민국 스쿼드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대체자가 없는 상태입니다. 

 

중앙 수비수에 차두리는 이미 피파 4 넘버원 센터백으로 그가 지나간 자리에 사람은 없고 공만 있습니다.

김태영은 제가 대한민국 9양발 스쿼드에도 설명을 적었는데 양발 센터백이라 날렵하고 다리 밑 수비가 좋은 스타일입니다. 

 

양쪽 윙백 이영표와 송종국은 대체자가 없는 상황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송종국은 다재다능한 윙백 자원이고 이영표는 약간 부족하지만 그래도 쓸만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한승엽 4231 전술
한승엽 4231 팀전술
한승엽 4231 개인전술

전술은 한승엽 선수의 4231 전술을 사용합니다.

아주 공격적인 스타일로 화끈하게 공격하고 싶은 분들은 아마 만족할 전술이라고 생각합니다.

2002 대한민국 스쿼드 팀컬러
2002 대한민국 스쿼드 팀컬러

공격적인 부분의 팀 컬러는 없지만 수비적인 부분의 능력치만 많이 받고 있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차두리를 극대화시켜 주는 팀 컬러라 아주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2. 훈련 코치 배정

2002 대한민국 스쿼드 훈련코치

ST와 CAM에는 퍼스트 터치를 배정해 순간적으로 수비를 몰리게 하여 공격하는 데 사용합니다.

RAM, LAM에도 달아주면 좋지만 침투 + 퍼스트 터치 훈련코치가 부족하여 ST, CAM에만 배정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중거리 향상 코치를 최우선으로 달아주고 그 뒤에는 몸싸움과 패스 관련 코치를 배정하고 있습니다.

 

중앙 수비수는 능숙한 몸싸움, 스탠딩 코치 향상, 능숙한 압박, 재정비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하여 배치하고 있습니다.

 

윙백은 재정비 1순위로 하고 나머지는 수비와 관련된 패시브 훈련 코치를 우선하여 배정하고 있습니다.

3. 선수 평가 및 특이사항

1. ST BWC 5강 황선홍

BWC 황선홍은 발이 약간 느리기는 하지만 키와 체형 때문인지 체감이 나쁘지 않고 가속도 잘 붙어서 센터백에게 확 따라 잡힌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전반적인 느낌이 키와 체형, 몸무게 등이 박주영과 비슷해서인지 약발 4 박주영을 사용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약발 4도 박스 안에서는 골결정력이 좋아 약발로 감아차기나 슈팅을 할 때 삽질을 하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가격도 5강 기준 60억대로 저렴한 가격이라 구매해서 테스트하기에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성비로는 좋은 선수입니다.

 

TKL 8강이나 7강과 고민이 되는 분이 계실 수 있는데 연계와 커브를 생각하면 BWC의 승리라 생각합니다.

BWC 시즌도 연계가 좋은 편은 아닌데 TKL은 연계가 너무 부족한 시즌으로 보여서 저는 BWC 시즌을 추천합니다.

 

2. CAM BWC 5강 안정환

BWC 안정환

BWC 안정환은 부드러운 체감과 드리블이 좋다는 평이 아주 많습니다.

저도 체감이 메시만큼은 아니지만 좋은 체감과 드리블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퍼스트 터치 훈련 코치 시 매우 빠르게 속도가 올라갑니다.

몸싸움과 헤딩 경합은 아쉽지만 다른 부분은 부족한 부분이 없어 보입니다.

몸싸움이 조금 나빠도 속가가 아주 빠르면 쓸만한데 그 정도 스피드는 나오지 않아서 공격형 미드필더가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안정환을 박주영이나 1 티어급 스트라이커와 비교하면 당연히 성능 차이가 있고, 박주영의 대체자보다는 조력자로 생각하시고 기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3. RAM BWC 5강 설기현

BWC 설기현

설바우두 설기현인데 양발이라 피파에서는 히바우두보다 더 위에 있는 선수입니다.

187cm 키지만 마름 체형이라 체감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굴리트보다 체감이 더 좋은 느낌입니다. (제가 패드 유저라서 키보드 유저는 느낌이 다를 수 있습니다)

 

능력치는 중거리 슛이 약간 부족하고 그 외 부족한 부분이 없고 오히려 넘칩니다.

크로스, 커프 120이 넘고 속가도 120이 다 넘고 슛파워도 120...몸싸움도 122로..톱에 두고 황선홍 선수 대신 써봐야겠습니다.

 

수비하러 내려와 주는 움직임도 많아서 굉장히 감사한 마음이 드는 선수였습니다.

스태미나와 몸싸움이 좋아서 수비 시에도 병풍이 아닌 실질적인 수비에 도움이 되는 선수였습니다.

 

4. LAM UP 5강 박지성

UP 박지성

슛파워가 조금 약하고 커브가 좋지 않은 점이 약점이지만 그 외 공격적인 움직임, 수비적인 움직임은 매우 좋은 선수입니다.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박스 내로 침투하여 패스를 받아줍니다.

수비 시에는 재정비가 없는데도 아주 적극적으로 침투하는 상대방을 막아주러 옵니다. 

아마도 위치 선정이 125, 적극성이 122, 대인수비가 112, 스태미나 128 4가지 능력치가 서로 어울려 이런 움직임이 나오는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2002 대한민국 측면 공격수에 이천수 능력치가 너무 좋지 않게 나와서 4231에서는 박지성을 기용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5. RDM CAP 5강 유상철

CAP 유상철

중거리 슛, 슛 파워 수치를 봤을 때는 중거리 슛 성공률이 램파드처럼 높은 것 같지는 않지만 위치와 각만 잘 잡으면 중거리 슛을 아주 잘 넣습니다.

양발 선수라 왼쪽 중거리, 감아차기 등 공격 옵션이 너무 많아서 좋습니다.

수비력도 중거리 슛, 슛 파워 수치처럼 능력치가 아주 높지는 않지만 골고루 능력치가 좋고 체감이 좋아서인지 1인분 이상의 역할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BP 여유가 된다면 1순위로 업그레이드해주고 싶은 선수입니다.

6.  LDM BWC 5강 김남일

BWC 김남일

수비적인 능력치는 괜찮은 편에 속하는데 공격적인 부분이 좋지 않아서 중거리 슛 코치를 달아줘도 골대로 향하지 않으니 수비적인 역할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키가 크지 않아 제공권이 좋지는 않지만 나머지 부준들의 수비적인 능력치들이 중간 이상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괜찮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02 캐미에서는 대체자를 구하기 힘들어서 4231에는 김남일을 사용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7. RCB TKL 6강 차두리

TKL 차두리

한국이 낳은 피파의 스타 차두리입니다.

엄청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공격수를 지워버립니다. 

풀캐미 오버롤 113의 수비수의 속가가 126이고 몸싸움은 125인데 민첩, 밸런스까지 120을 넘겨버립니다.

체형이 건장이었으면 둔하기라도 했을 텐데 보통체형이라 둔하지도 않고 마름처럼 몸싸움에 밀리지도 않습니다.

차두리로 수비를 하면 공을 가로채거나 뺏는 것이 아니라 툭치면 상대방 선수가 넘어지거나 밀립니다.

그럼 공만 남아 우리 편 선수에게 패스해 주면 됩니다.

공격수 출신이라 슛 관련 수치도 많이 떨어지지 않아 박스 안에서 도움이 됩니다.

 

8. LCB BWC 5강 김태영

BWC 김태영
BWC 김태영

차두리와 반대로 유연함과 발밑으로 승부하는 김태영입니다.

양발 선수라 체감과 방향전환이 좋아서 커서를 잡고 수비할 때 역동작이 거의 없어 상대방 선수의 움직임에 바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대인수비, 태클, 가로 채기 등의 능력치가 좋아 상대방의 공을 잘 뺏어 옵니다.

몸싸움은 피지컬이 아쉬운 선수라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파트너가 차두리라 큰 구멍이 나지는 않습니다.

9. 송종국

10. LB TKL 6강 이영표

TKL 이영표
TKL 이영표

초롱초롱한 이영표 선수는 별명과 같이 움직임이 아주 좋습니다.

공격, 수비 모두 좋은 위치를 가져가는 편인데 그 외 능력치는 사실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양발이라 패스 실수는 많이 나오지 않는 편이기는 합니다.

2002 대한민국 스쿼드에서는 양발의 이영표를 대체하기가 쉽지 않아 윙백으로 사용할 때는 이영표 선수를 그냥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1. GK TKI 7강 이운재

이운재 골키퍼

DD 슛과 헤더도 막아내는 미친 골키퍼, 하지만 중거리와 ZD에는 너무나 약한 이운재 형님.

급여 생각하면 김병지 선수를 사용할 수 없고 최은성 선수는 급여가 13이지만 너무 능력치가 떨어져서 대체자가 없습니다.

 

게임 상 몸매는 골키퍼라고 생각할 수 없는 격투기형 그것도 씨름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만든 사람이 너무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2002년 당시 옷이 약간 헐렁해서 그렇지 게임에서처럼 통통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빨리 날렵하게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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