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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넷플릭스 정주행 드라마 추천 TOP3

코로나 여파 때문에, 추석 때는 아마도 친척끼리 모이지 못할 것으로 보여 시간이 남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평소에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봤을 것 같은 너무 재미있는 드라마지만, 혹시라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추석에 보면 좋을 드라마를 소개합니다.

제가 소개하는 드라마는 1, 2, 3 순위를 정했지만, 취향에 따라 순위는 바뀌는 사실상 누가 우위라고 볼 수 없는 드마라이고, 전 세계적으로도 매출 순위권에 랭크되는 드라마입니다.

 

TOP 1 위쳐

너무나 유명한 드라마 위쳐입니다.

소설이 원작인 판타지 드마라로 게임, 드라마, 애니메이션까지 제작되어 있으며, 슈퍼맨의 헨리카빌이 주인공 게롤트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편이 영화 같은 드라마이고, 판타지 RPG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환영할 드라마입니다.

위쳐_헨리카빌
위쳐_헨리카빌

HBO의 왕좌의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왕좌의 게임을 재미있게 봤지만, 위쳐가 더 잘 만들고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대적인 상황, 시장의 규모 등을 동일한 수준으로 맞추면 어떤 드라마가 좋을지 의문이지만, 현재만으로는 위쳐가 더 잘 만들고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위쳐가 더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왕좌의 게임은 결말을 풀어가는 방식, 전투씬의 스킵, 너무나 잔인한 표현 등이 아쉬웠습니다.

그에 비해 위쳐는 주인공들의 액션씬도 훌륭하고, 필요한 전투씬이 스킵되거나, 급작스럽게 스토리를 전개시킨다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위쳐는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것이 너무 어렵다는 말이 있지만, 이 드라마가 스릴러물도 아니어서, 사실 몰라도 이 드라마를 재밌습니다.

주인공도 아무것도 모르는 존스노우보다, 더 영리하고 강력합니다.

 

시즌 2도 확정되었고, 2021년 공개 예정이라고 합니다.

약간, 잔인한 부분은 있으나, 왕좌의 게임 정도는 아니고, 일반적인 판타지 액션 영화에서 모자이크가 필요할 것 같은 부분을 보여준다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TOP 2 엄브렐러 아카데미

사실 이 자리는 종이의 집이 있었습니다만, 시즌 3 이후 제 마음속의 TOP3 자리에서 밀어내고, 그 자리를 엄브렐러 아카메디가 차지했습니다.

엄브렐러 아카데미는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고, 초능력을 가진 일곱 형제가 지구의 종말을 막는 이야기입니다.

 

엄브렐러 아카데미는 다른 히어로물과는 전혀 다른 히어로물입니다.

사실, 히어로 형제 중 제정신(?)인 사람은 하나도 없어, 서로 충돌도 하고, 사고도 쳐서 약간은 우스꽝스러운 히어물입니다.

액션씬도 다른 히어로물 액션처럼 허접하지 않고, 영상미가 가득하며, 어처구니 없는 설정(feat. 아이언피스트)도 없습니다.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독특한 히어로물이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파이브는 2003년생으로 연기를 보고 있으면, CG인가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배역을 잘 소화하고 있습니다.

아마, 미래에 스타로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미 스타인가)

 

엄브렐러아카데미_에이단갤러거
엄브렐러아카데미_에이단갤러거

시즌 2까지 나왔으며, 시즌 2도 정말 잘 나온 드라마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고통은 시즌 3에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TOP 3 스위트 투스

처음에는 제가 싫어하는 듯한 소년 히어로물같은 표지에 시청을 하지 않다가, 설거지하면서 볼 게 너무 없어서 보게 된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이 제작한 엄청난 드라마였습니다.

주인공이 2009년생으로 엄브렐러 아카데미의 에이단갤러거보다 훨씬 어립니다. (그리고, 귀여움)

지금 당장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아도 될 것 같은 연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11살 때는 스트리트 파이터 어류겐도 못하던 시절 같은데, 대단합니다.

스위트투스_크리스천컨버리
스위트투스_크리스천컨버리

이 영화가 어린애가 나온다고, 내용이 어린애의 내용이 아닙니다.

이 어린아이는 드라마 안에서 세상의 잔혹한 경험을 많이 겪습니다. (잔혹한 장면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코로나같은 질병으로 세상의 문명이 무너진 후, 주인공이 자기의 엄마를 찾아 미국 대륙을 모험하는 내용으로 결말은 어떻게 될지 너무나 궁금한 드라마입니다.

어떤 면에서 엄브렐러 아카데미보다 무거운 주제의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연출이나 분위기가 어둡다는 것은 아니고, 주제는 어둡고, 이를 밝게 풀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만의 넷플릭스 드라마 TOP 3를 소개했습니다.

저와 생각이 다르거나, 제가 느끼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그런 부분들은 너그러이 넘어가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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