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기아 프라모델 구매 후 조립 후기
하늘을 지키려다 해저를 지키는 루기아 일본판 4번 프라모델 구매 후 조립 후기입니다.
파이리 포켓몬과는 다르게 가동이 되고 조금은 만들기 어려워진 (나이 +2? 정도) 프라모델입니다.
루기아 소개
성도 지방의 전설 몬스터 루기아를 소개합니다.
"크앙"~!
입과 눈은 스티커로 되어 있습니다.
스티커로 되어 있으면 허접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괜찮고 포켓몬 만화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관절이 있기 때문에 그런지 결합 부분 약간의 유격이 있지만, 신경 쓸 정도는 아닙니다.
흰 부분은 약간의 광택이 있습니다.
루기아 관절 가동 범위
루기아 프라모델은 목과 날개, 입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움직여서 루기아가 일반 공격을 할 때와 스킬을 사용할 때 모션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목을 들었을 때는 사진보다 더 들 수 있는데, 그러면 몸체가 벌어져서 사진에 보이는 정도만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사진은 날개를 접었을 때와 벌렸을 때의 비교 사진입니다.
날개는 생각보다 가동 범위가 넓지 않아 사진을 봤을 때 많이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과 다르게 입도 닫은 사진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루기아는 입을 열고 있는 것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루기아 전시 상태
스탠드는 루기아의 주력 폼 일반 공격(대기 상태) + 스킬 공격을 재현할 수 있도록 2가지 스탠드를 제공합니다.
만원도 하지 않는 프라모델에서 섬세한 친절이 돋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스킬 시전 시 혹은 비행 폼 스탠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폼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포켓몬고에서 루기아는 스킬 사용 시에만 딜이 조금 들어가서 그런지...이 폼이 좋습니다.
전시 예시
식탁 위 전등에서 루기아가 저희 집을 지키고 있습니다.
토이스토리처럼 우리가 없을 때 집을 지켜줬으면 좋겠는데, CCTV 확인 결과 움직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ㅋ
하비 팩토리 같은 곳에서 구매하면 8,000원도 하지 않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요새 HG건담도 비싼데 애들이 좋아하는 포켓몬 + 프라모델 사주면 어른과 아이 윈윈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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