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떡집 영의정 바나나떡 구매 후기

궁중떡집 영의정 바나나떡 후기

궁중떡집 영의정에서 찹쌀떡을 배달로 먹은 후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는 바나나떡을 사서 먹어봤습니다.

바나나떡도 역시 맛있었어서 내용 공유합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바나나떡이 한 때 인기가 많았던 적이 있었더라고요.

저는 일본에서 먹어봤던 바나나빵이 생각나서 시켜봤습니다.

바나나떡 가격은 14,000원(30개)이고 배송비는 2,000원이었습니다.

배송비는 맘카페를 통해서 여러 명이 한 번에 시켜서 2,000원에 저렴하게 배송받았습니다.

배달 지점까지 직접 가야 하는 수고가 있지만 빨리 오고 저렴해서 이 방법이 좋은 것 같습니다.

바나나떡의 크기는 보통의 인절미보다 약간 크고 두 입정도에 먹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한 번에 먹어도 무방)

겉은 노란 콩고물 같은 것이 묻어 있습니다.

떡은 찹살떡보다 부드럽고 인절미보다 쫄깃한 정도입니다.

떡 안에는 노란색 앙금이 있는데 바나나와 앙금을 섞은 것 같습니다.

궁중본 떡이 2번째인데 이 집 떡은 정말 적당하게 단 맛을 냅니다.

너무 달으면 지겨울 텐데 단맛이 정말 간질간질합니다.

비법만 알면 집에서 해 먹고 싶네요.

아들 1호기, 2호기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애들이 찹쌀떡은 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바나나떡은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 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가격도 너무 비싼 편이 아니라서 부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